소개저에게 샤인은 영화포다 학생시절 제 방에 붙여놓은 포스터로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정말 자유스러움을 주기에 충분하 영화 포스터였죠. 그리고 우연찮게 영화 샤인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로 강박속에 갇혀있던 배우와 이를 극복해 가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이 저에게는 매우 인상깊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속에서 재미는 바로 피아노 음악이었습니다. 비오는날 카페에서 첫 연주한 '꿀벌의 비행' 연주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영화속에서 포스터의 장면은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저에게는 그냥 포스터로 남는게 더 좋았던거 같네요.1996년에 개봉한 영화 샤인 (Shine)은 실제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삶을 바탕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내면의 갈등을 그린 ..
서론매트릭스가 개봉한지 24년이 지났다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이 시절에는 혁명과도 같은 소재로 나온 영화였습니다. 빨간약과 파란약으로 시작해서 가상현실, 세계관등등 도데체 평범한게 하나도 없었고 그 이후 친구들 사이에서도 지금 내가 겪는 현실이 현실이 아닐수도 있다는식으로 우스개 농담이 유행할정도였습니다. 모피어스와 네오 그리고 트리니티가 만들어가는 이야기속에서 지금까지 매트릭스 시리즈는 모두 섭렵해서 보았고 이 영화의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1999년 개봉한 매트릭스 (The Matrix)는 워쇼스키 형제가 연출한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혁신적인 SF 영화로, 진실과 거짓,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충격적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 영화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이 컴퓨터에 ..
서론지금은 기억도 잘 나지않던 저의 학생시절에 읽었던 재미있는 책이 샬롯의 거미줄입니다. 다코다패닝이 출연한다는것과 샬롯의 거미줄이라는 제목 이 두가지만으로 저를 흥분시켰던거 같습니다. 영화속에서 컴퓨터 그래픽이 발달되기 시작하면서 이전에는 만들 수 없었던 영화가 가능하게 되었고 샬롯의 거미줄도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었던거 같아요. 책은 정말 좋아했기에 여러번 읽고 또 읽었고 최근에 영화를 보면서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졌다는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라서 영화를 볼때 재미는 조금 반감되었지만 실사로 보는 샬롯과 윌버 그리고 농장의 동물 친구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끌어주기에 부족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우리집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보았고 윌버와 샬롯을 열씸히 응원하면서 보았어요. 아이..
소개오드리햅번을 처음 알게된 영화는 전쟁과평화였어요. 아마도 학생때 학교에서 단체관람으로 본 영화였는데 러시아 귀족들의 모습속에서 우아한 오드리햅번의 매력에 빠져들었던거 같습니다. 로마의 휴일은 공주와 평민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같은 소재로 로마속에서 만들어가는 에피소드에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고전영화가 되었고 이제는 오드리햅번의 그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없기에 저에게는 더 애틋하게 남아 있는 영화입니다.1953년 개봉한 영화 로마의 휴일 (Roman Holiday)은 고전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작으로, 오드리 햅번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유럽의 작은 나라 공주인 앤이 로마에서 하루의 자유를 꿈꾸며 겪는 모험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
소개월E와 이브의 신드롬이라 할만큼 우리나라에서 크게 흥행에 성공한 영화입니다. 저역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무언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이 가지고 있는 재미요소를 모두 적절하게 가지고 있으면서 폐허가 된 지구와 AI와 로봇의 감정 그리고 새싹으로 보여주는 희망까지 모든 재미 요소를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2008년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WALL-E는 디즈니와 픽사가 함께 만들어낸 감동적인 작품으로, 사람이 모두 떠난 황폐한 지구를 청소하는 외로운 로봇이 사랑을 발견하는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영화는 지구가 폐허가 된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WALL-E라는 이름의 작은 로봇이 지구에 남겨져 기나긴 시간동안 생명이 없는 환경 속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
서론재난 영화가 조금씩 제 관심속에 들어오기 시작할때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사람들이 사라진 폐어의 도시속에서 동료인 개와 함께 도시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이겨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좀비 영화인데 저는 좀비영화보다는 재난영화로 인식하면서 봤습니다. 윌 스미스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배우인데 최근의 안타까운 사건으로 요즘은 자주 볼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 배우네요. 2007년에 개봉한 영화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는 리처드 매드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재난으로 인해 인류가 멸종 직전에 놓인 세계에서 홀로 생존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바이러스가 전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의 원인과 그로 인한 결과를 사실..